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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간뎃골 영화제 배우&스탭 교육' 모니터링
- 작성자현장지원센터
- 작성일2021/09/08 10:25
- 조회수224
안녕하세요 현장지원센터입니다.
동네를 돌아다니며
'간뎃골 영화제 배우&스탭 모집'
플랜카드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난 7월부터 시작하여 9월 초인 현재,
모든 간뎃골 영화배우 및 스탭 교육이 종료된 상태입니다.
약 두달간의 이야기를 한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뎃골"이란 무엇일까요?
1955년으로 거슬러 올라보면
그 당시 이 동네 한복판에 간뎃골, 동편에 모롱골,
북녘에는 시냑골, 병문리 마을이 있었습니다.
즉, 중흥동 한복판이라는 특성을 살려
"간뎃골 영화제"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입니다.
지난 영화제와는 다르게 배우 교육과 더불어
스탭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배우역할은 부담스러우나
간뎃골 영화제에 참여하고 싶어하시던 분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영화제인만큼 준비하는 기간에도 시끌벅적했다면 좋았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모든 정원이
한꺼번에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의 인원으로 한정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영화제를 위한 배우와 스탭교육은
7월부터 9월에 걸쳐 각각 6회 정도로 진행되었습니다.
배우분들을 위한 교육은
자기소개서 작성, 각자의 추억 이야기로 시나리오 만들기,
시나리오 다듬기, 역할극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스탭분들을 위한 교육은
스텝의 역할, 장비 기본 셋팅 및 사용법,
배우 영상 촬영(메이킹 필름), 배우 인터뷰 영상 촬영,
중흥 2동 상가 인터뷰 촬영(다큐멘터리)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위의 사진 같은 경우는
배우와 스탭교육이 동시에 이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스탭 교육 중엔 중흥 2동을 돌아다니며
상가인터뷰 촬영을 하는 교육이 있는데요!
직접 거리를 돌며 인터뷰를 요청하고
촬영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홍게우동 상가 사장님 입니다.
급작스러운 인터뷰에도 막힘없이 인터뷰에 응해주셨습니다.
다음엔 간뎃골 영화제 배우로 뵐 수도 있겠는걸요?!
마운틴 마트 상가 사장님 입니다.
마트를 배경으로 인터뷰를 영상에 담으니
'간뎃골'이 더욱 친근해지는 느낌입니다.
간뎃골 영화제 스탭교육은
장비가 없더라도 핸드폰으로 촬영할 수 있어
더욱 부담없이 교육 참여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 영화제때는 망설였던 분들도 참여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간뎃골 영화제 배우와 스탭 교육을 바탕으로
이제 곧 영화가 제작 될텐데요!
늦어도 추석전에는 계약과 촬영 및 제작을 할 예정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계획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또한 10월 첫주에 간뎃골 운영진들과 함께 1차 상영회가 열릴 예정이고,
1차 상영회 후 수정보완을 걸친 뒤 시사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당초 계획은 10월 셋째주에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며 진행할 계획입니다.
- 줄거리 : 봉사왕 선발 과정을 그린 영화(자원봉사 독려) - 줄거리 : 코로나 시대를 반영한 단편 4편 - 성과 :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간뎃골 영화의 지속성 유지 및 지난 4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배우심화 교육 등 추진 |
지난 5년간의 간뎃골 영화제 추진 현황입니다.
2021년엔 어떤 줄거리의 영화가 탄생될지 기대되지 않나요?
간뎃골 영화제를 기대하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다들 영화제 시사회까지 두근대는 마음으로
시사회 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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