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청년의 희망로드!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 2022 문화마을코디네이터
‘오월 첫 동네’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거리」 조성
지난 시간 팬데믹으로 어려웠던 문화 현장을 되살리고자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2 문화마을코디네이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광주문화재단의 공모로 선정된 중견예술작가와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하고 있다.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월 첫 동네’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거리」 조성라는 프로젝트명을 걸고, 북구의 청년들과 마을민이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한다. 특히 북구는 문화예술회관과 예고 등이 자리하고 있어, 문화공간과 지역의 청년문화를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조건들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청년희망로드_청년나무>슬로건을 내걸고 활동하고 있는 중견예술가팀으로, 미술파트는 장애인미술전 및 다회의 초대전을 가진 공공미술 작가가 참여하며, 마을공동체 문화를 연구하고 마을 스토리텔링과 예술인책을 기획하고 있는 유수영작가가 리더 예술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대표와 미팅
팀 협업이 주요활동으로 이루어진 팀은 청년들이 지역의 문화를 소통하는 방법을 통해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청년의 문화 활동은 그들의 대화 속에서 가능하리라 본다.
앞으로, 청년과 함께 북구의 역사 속에 묻힌 로컬문화를 찾고, 문화적 최적의 조건을 바탕으로 북구 도시재생지역의 청년 로컬문화의 매개 장소를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우선적으로 북구의 숨겨진 스토리를 찾아 발굴하고 문화콘텐츠화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글 최수영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