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 후 날이 많이 쌀쌀해져서 어느덧 연말이 가까워졌다는

사실이 실감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 11월에는 저희 사업대상지 내 큰 길가를 주-욱 따라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불법전단지 및 테이프를 제거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활동 개요>

○ 활 동 명: 오월첫동네 에코플로깅(7차)

○ 일 시: 2023. 11. 06.(월) 12:00 ~ 13:00

○장 소: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지

북구보건소부터 시작해서 다이소 방면 큰 길가 쪽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화단 사이사이에 숨겨진 쓰레기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날카로운 눈썰미로 발견해 내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풀숲 속 쓰레기를 귀신같이 발견해 내는

우리 활동단!

풀들 사이사이와 도로에 뒹굴고 있는 쓰레기들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가로수 아래에 떨어진 쓰레기도 치워주고! ㅎㅎ​



우리 오월첫동네의 예쁜 경관에 한몫하고 있는

플랜트 박스 내부 쓰레기도 치워주고!

지저분해 보이는 전단지와 테이프는 제거해주고!

모두 힘을 모아 열심히 테이프를 제거하셨습니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테이프들,,,,

보기만 해도 한숨부터 나올 양인데

우리 자랑스러운 활동단들이 정말 열심히도 정리해 주셨습니다.

전봇대 위로 너무 높게 붙어있던 전단지!!

그러나 우리 활동단의 열정에는 어림도 없습니다.

와... 활동 시작한지 별로 되지 않아서 벌써

쓰레기봉투가 이렇게나 가득 찼습니다.

​



화기애애하게 활동을 진행하는

우리 활동단들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떠나질 않습니다.

마지막 활동지로 향하는 우리 활동단의 모습입니다.

마치 어벤저스 군단을 보는 듯

보기만 해도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이 느낌은 뭐죠? ㅎㅎ

넓은 컨테이너 벽이 전단지와 수많은 테이프들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ㅠㅠ

우리 활동단이 정말 깨끗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테이프 하나하나 고생해서 제거하고 있는

우리 활동단의 모습입니다.

각종 전단지 및 쓰레기로 포화상태가 된 종량제봉투...!!

봉투를 가득 채우고 나서야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렇게 오늘 활동을 끝으로

에코플로깅 활동은 종료되었습니다 :)

매번 활동 때마다 정말 성실하고 밝게 마을정화활동에 임해주신

활동단 여러분들 정말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

비록 공식적인 에코플로깅 활동은 종료되었지만,

우리 오월첫동네가 앞으로도 아름다운 모습을 잘 유지해 나가려면

동네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과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ㅎㅎ

마지막 에코플로깅 활동에 대한 소식은 여기까지 전해드리며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오월첫동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