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월첫동네 플리마켓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개요>

 행사명: 2023 오월첫동네 플리마켓

 일 시: 10월 27일 ~28일 15:00 ~ 21:00

 장 소: 평화시장길 공유주차장 일대

 내 용: 플리마켓&푸드존, 간뎃골 영화제, 간뎃골 음악제, OB맥주존 등

✓ DAY 1 (10. 27. 금)

간뎃골음악제, 플리마켓, 푸드코트, 체험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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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 (10. 28. 토)

동민한마당축제&주민총회, 간뎃골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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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리마켓은 제 8회 간뎃골영화제, 간뎃골음악제, 그리고 동민한마당축제가

함께 진행되어 그만큼 큰 규모와 신나는 무대가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넘쳐났던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먼저 푸드코트 및 플리마켓 존입니다.

무대를 마주보고 일렬로 죽- 늘어서 있는 부스들입니다.

앞쪽에는 푸드코드, 뒤쪽에는 플리마켓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푸드코트에서는 각각 마른안주, 파전, 밀크티, 꼬치, 직화삼겹, 치킨, 도넛 등등

정말 보기만해도 군침이 흐르는 맛난 음식들을

다양하게도 팔고 있었습니다!!

온 거리가 맛있는 음식 냄새의 향연이었습니다 :)

맛있는 음식 옆에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이

빠질 수 없겠죠?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OB맥주존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OB맥주존에서는 플리마켓 이용자들에게

맥주를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또한, 플리마켓 및 푸드코트 영수증 지참 시 한 캔에 1500원이라는

아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맥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ㅎㅎ

플리마켓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셀러들의

공예작품들도 전시 및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반려동물 옷과 가방, 직접 만든 액세서리,

직접 기른 반려식물을 비롯해

다기세트, 귀여운 각종 인형들과 키링, 의류, 겨울용 실내화까지

정말 알차고 꽉찬 구성이었습니다 :)

또한, 큐알코드를 이용한 성격검사,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꼭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푸드코트&플리마켓 존 옆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커피박 화분 만들기 체험,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

이렇게 총 3가지의 체험이 가능했는데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어

대기명단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

간뎃골 음악제는 오후 세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트라움브라스 앙상블의 금관 5중주로

음악제의 문이 열렸는데요!

힘찬 금관악기의 가슴 깊이 울리는 웅장함이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듯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내빈분들의 커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한 분 한 분 모두 저희 오월첫동네를 위해

힘써주시고 계신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모두 오월첫동네 플리마켓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아트보컬컴퍼니의 재즈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설명들을 덧붙여 주셨기에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무대였습니다!

보기만해도 생동감이 절로 넘쳐나는 이 무대의 정체는

바로 버블쇼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어린 친구들의 열띤 환호를

동반했던 무대였습니다. ㅎㅎ

풍선과 비눗방울 만으로도 너무 행복해하며

방방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잠시나마 순수했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동심을 느낄 수 있었던

아주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오월첫동네 행사에는 주민분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품도 받아갈 수 있는!

즐거운 게임 시간도 있답니다~~

바로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였습니다.

맥주 하나는 자신있다! 하는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

다들 포스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할머니께서 자신 있게 올라오셔서 게임에 참가해 주셨는데

꽤나 선두에 서서 남기지 않고 다 드시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셨어요!!

자기세트, 화분, 오월첫동네 화장품 등

경품도 잘 받아가셨습니다!

무대 정비하는 중간중간 주민분들이 지루하시지 않게끔

MC분께서 애써주셨습니다.

주민분들과 인터뷰도 하고

제기차기로 내기도 하면서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이 제기차기에 관심을 가지며 서로 소통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ㅎㅎ

드디어 시작된 멕킨토시의 공연!!

전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동아리입니다.

축제, 공연 하면 역시 밴드가 빠질 수 없죠?

음악적 끼가 넘치는 전남대 학생들의 훌륭한 연주와 노랫소리에

빠져들지 않을래야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공연이었습니다.

신나는 공연과 함께 점점 무르익어가고 있는

행사 첫날입니다!

흥미로운 공연 소리에 이끌려 오시는 주민분들로

거리는 더욱 북적였답니다.

다른 많은 공연들에 이어 크로스포맨의 씨네페라 3중창

공연을 끝으로 첫날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

다음 행사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동민한마당축제 및 주민총회, 간뎃골영화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축제이니만큼

현장은 오월첫동네 주민분들로 가득했답니다!!

주민분들 공연 이후, 내빈소개와 표창 및 상 등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북구청장님의 축사에 이어 주민자치회의

퍼포먼스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중흥동의 화합을 알리는 저 팻말을 사이좋게 들고 계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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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분들의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오늘도 푸드코트와 플리마켓의 인기는 넘쳐납니다!

많은 분들로 북적대는 거리에는

맛있는 냄새와 활기찬 웃음꽃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더블루이어스, 우물안개구리, 루트머지의

신나는 공연에 주민분들도 흥겹게 즐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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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영화제가 시작했습니다!!!

영화 상영에 앞서 먼저 감독 및 주민배우 분들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다들 그 누구보다 이번 영화제에 애정과 사랑이 가득해 보이셨어요.

이번 제8회 간뎃골영화제에서는 총 세 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는데요!

간뎃골영화제 출품작인 '천천히 가도 괜찮아'와 '버려야 얻는 것들'

그리고 초청작인 목포 철도영화제 '그곳에 바람이 분다'가 상영되었습니다.

밤이 되어 쌀쌀해진 날씨에도 모두 집중해서

영화를 감상하셨습니다.

전문 배우분들 못지 않은 주민분들의 연기실력과 재능이

정말 돋보이는 작품들이었습니다.

이렇게 총 이틀간의 대대적인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 및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올해로 마무리되는 관계로

센터 측과 함께하는 행사는 이번이 마지막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제 8회 간뎃골영화제, 간뎃골음악제, 그리고 동민한마당축제와

함께한 만큼 많은 주민분들이 하나되는,

그야말로 화합의 장이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에 대한 주민분들의 남다른 애정을 직접 체감하니

앞으로의 오월첫동네가 더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오월첫동네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위하여-